기아차, 새로운 콤팩트 SUV 콘셉트카 ‘KX3’ 사진 유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0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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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테라니스모(terranismo)
사진출처=테라니스모(terranismo)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4 광저우오토쇼’에서 글로벌 데뷔를 앞뒀던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 콘셉트카 ‘KX3’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해외 자동차 커뮤니티 테라니스모(terranismo)는 19일(현지시간) KX3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 콘셉트카는 현대 ix25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테라리시모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은 1.6리터와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 혹은 자동을 맞물린다. 사륜구동 방식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중국의 젊은 소비자 층을 겨냥하는 만큼 기아차 고유의 호랑이코 그릴을 잃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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