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세안 CEO 서밋… 12월 11일 부산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10개국 400여명 한자리에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최고경영자(CEO)와 학계 및 경제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2014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09년 6월 제주에서 열린 CEO 서밋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이다. 폴 로머 미국 뉴욕대 교수, 김상헌 네이버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대한상공회의소#아세안#CEO 서밋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