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계열사 KTCS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스팸전화 차단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후후’에서 접수한 스팸전화 신고 2213만2326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전 11시에 가장 많은 스팸전화가 걸려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오후 2시, 오전 10시 등의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목요일(18%)이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대출 권유’(약 482만 건)에 이어 불법게임·도박, 텔레마케팅, 휴대전화 판매, 성인·유흥업소 순으로 많았다. 성인·유흥업소 및 불법게임·도박 관련 스팸전화는 특히 토·일요일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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