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달빛 아래서 전통공연·다과 즐긴다…올해도 매진?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2일 15시 00분


코멘트
‘창덕궁 달빛기행’

오는 9~11월 19차례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의 입장권 예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전 예매가 필수인 ‘창덕궁 달빛기행’의 입장권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밤 풍경을 보며 전통 공연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 연경당 등을 거쳐 후원 숲길까지 거닐며 달빛 아래 펼쳐진 창덕궁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다.

내국인은 9월6~8일, 10월9~11일, 11월6~8일 관람 가능하며 10월과 11월은 오후 7시와 8시로 나뉘어 2부제로 운영된다. 외국인은 9월5일, 10월 7~8일, 11월5일에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나 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해야 한다.

‘창덕궁 달빛기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달빛기행이라니 이름 너무 예쁘다” , “창덕궁 달빛기행, 올해도 매진될까?” , “창덕궁 달빛기행, 나도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 상반기(4~6월) 2분 만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