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삼성전자와 손잡고 우수 S/W 융합 인력양성

  • 입력 2014년 7월 24일 14시 46분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삼성전자와 영진전문대학의 협약 아래 진행한 ‘S/W 융합 인력양성 프로그램(SCSC-C)’ 이수증 수여식을 열었다.

‘S/W 융합 인력양성 프로그램(SCSC-C)’은 영진전문대학과 삼성전자의 협약으로 이루어졌으며, S/W 산업발전과 사회전반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우수한 S/W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1학기와 여름방학 기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S/W 전공자 47명과 타계열 비전공자 11명이 참여했다.

수여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학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이화영 학생은 “비전공자로 과정을 이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S/W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과정에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영진전문대학과 삼성전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박현수 학생은 “S/W 관련 공부 뿐 아니라 실무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4급 공채전형 지원 시 우대받게 된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방학 중 산학맞춤 기술인력양성 과정,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 세계로 프로젝트, 해외취업연수사업 등의 국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IT기업 및 일본 대기업‧중견기업 취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삼성 S/W 융합 인력양성 과정 2기 수강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영진전문대학 학생이라면 소속학과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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