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사는 ‘법’, 부자들이 사는 ‘곳’, ‘래미안 용산’

  • 입력 2014년 7월 23일 11시 35분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래미안 용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용산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초고가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 아파트의 ‘2014년 분양시장 핫플레이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8.2%가 서울 용산 재개발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17.1%의 위례신도시, 3위는 16.0%의 강남재건축 등으로 조사됐다.
용산지역은 최근 서울시가 후암동을 단독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승인하고, 그간 발목을 잡고 있던 고도제한의 해지 등 개발의 본격화가 이뤄질 예정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산구 한강로 2가 일대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 한 용산 래미안은 더욱이 최근 주목받는 초고가 아파트의 인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17년 연속 소비자만족도(NCSI) 1위를 기록해온 인증받은 브랜드라는 점은 높은 인기를 구사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집계하는 브랜드 만족지수인 NCSI. 래미안 용산이 선보일 초고가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먼저 트윈타워 구조로 들어선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최근에는 건물과 건물을 잇는 형태의 건축물이 많이 선보이고 있지만 래미안 용산이 제안하는 트윈타워의 형태는 기존 형태와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높이 150m에 이르는 트윈타워. 두 건물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는 건물 20층에 위치한다. 래미안 용산의 20층은 층 전부를 입주민을 위한 최고급 커뮤니티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531평 규모의 이 공간은 골프 존,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카페, 멀티룸, 야외정원, GX룸, 게스트 하우스로 구성된다. 브릿지 공간은 스카이 라운지로 꾸며질 예정으로 용산의 야경 및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나 테라스 하우스는 건축 설계상 최상층에 위치하는 것이 대부분 이었으나 래미안 용산의 경우 스카이브릿지를 조성으로 남는 여유공간을 테라스로 활용한 특별한 테라스 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과 한강의 탁월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좋아 쾌적함을 더했다.

래미안 용산은 또한, 초고가 아파트다운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한다. 입주민과 방문자의 동선을 따로 설계하고 로비에서부터 방문자의 관제가 이뤄져 외부인에 대한 철저한 통제가 이뤄진다. 입주자는 RF카드 인증으로 이용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따로 이용하며 계단 역시 구역별로 인증을 통해 출입 된다. 모든 경로는 중앙관리실에서 제어해 완벽한 출입 및 이동관리가 가능하다.

현장의 분양관계자는 “용산의 미래가치와 래미안이 선보일 새로운 도전의 교차점에 래미안 용산이 있다. 150m의 트윈타워가 뿜어내는 위용은 최고급 아파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고급화 세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탁월한 조망권, 완벽한 프라이버시 확보 등 프리미엄의 가치를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2- 401-3303)

온라인뉴시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