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리 통합 서비스센터 새롭게 문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4일 09시 47분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구리시 벌말로에 BMW와 미니(MINI) 통합 서비스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도이치 모터스 구리 서비스센터는 614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주차 대수는 50대다.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1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1층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차량 접수를 하고 수리를 기다릴 수 있는 고객 대기실 및 라운지를 포함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2층과 3층은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리 통합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입고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금액별 유상수리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BMW 라이프스타일과 미니 컬렉션은 전 제품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구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 오픈함으로써 BMW만의 고급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서울 동북부 및 경기 지역의 BMW와 미니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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