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1020.6원… 환율 5년9개월만에 최저

  • 동아일보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원화 가치는 상승)를 지속하며 올 들어 가장 낮은 달러당 1020원대까지 떨어졌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102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 7일(1016.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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