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더 빠르고 안전해진 홈트레이딩시스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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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고 안전해진 홈트레이딩시스템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주문 속도와 보안을 강화한 전문 트레이더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POP DTS(Dynamic Trading System)’를 선보였다.

POP DTS는 눌림목(상승세를 타던 종목이 수급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현상)모니터, 신고가(일정 기간 내 최고 가격)모니터 등 사용자들이 다양한 분석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51번까지 주문을 반복할 수 있는 ‘반복 주문’, 수량을 다양하게 나눠 주문할 수 있는 ‘분할주문’ 등의 메뉴도 추가해 투자자들이 빠르게 필요한 대량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DTS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5주간 이 HTS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고객 중에서 추첨해 노트북 컴퓨터, 케이크 모바일상품권 등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주가지수 따라 자동으로 ETF 매매해 편리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이 주가지수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한 플랜yes 자동매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주가지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ETF를 매매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코스피가 1,850에 도달하면 주가가 오를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코덱스 레버리지’를, 2,000에 도달하면 주가가 떨어질 때 수익을 내는 ‘코덱스 인버스’를 매수하도록 투자자가 지정하면 이 조건이 충족됐을 때 신한금융투자가 알아서 해당 주문을 낸다. 자동매수 외에도 투자자가 원할 경우 ETF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ETF는 코덱스 레버리지, 코덱스 인덱스 등 총 9개다. 회사 측은 “ETF의 가격이 아닌 지수를 기준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는 서비스로 투자자들이 쉽게 ETF를 거래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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