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텔레콤은 “오후부터 갤럭시S5의 신규 번호 이동과 기기 변경 모두 개통이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콜 블랙과 쉬머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적으로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5의 출고가는 86만6800 원으로 SK텔레콤의 고객은 5월 19일까지 ‘착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단말기 가격에서 10만 원을 선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착한 기변’으로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 원의 할부 지원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 원대로 낮아진다.
SK텔레콤은 선착순 구매 고객 5만 명에게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KT와 LG유플러스도 갤럭시S5의 판매한다. 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다음달 26일과 4일까지 영업 정지 기간이기 때문에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자 모집이 금지돼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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