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하남 더샵 센트럴뷰, 수도권 실수요자 선호도 높을듯

경기 하남시 덕풍동 309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하남 더샵 센트럴뷰’가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하남해터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총 672가구 규모 중 4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공급 규모는 지하 3층, 지상19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로 구성돼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도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교통이 편리하다. 하남나들목(IC)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빠질 수 있고, 상일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타기 쉬워 서울로 오가기 편리하다. 천호∼하남 간 간선급행버스 노선이 2010년 개통됐고, 2018년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완공될 계획이어서 대중교통도 잘돼 있다.

주변에는 초등학교 2개, 중고등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덕풍천, 한강, 미사리생태공원과도 가깝다. 2016년 복합 쇼핑몰 ‘하남유니온 스퀘어’가 완공되면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1270만 원대다. 입주 시기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의 주소는 경기 하남시 신평로 116이다. 분양 문의 1644-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