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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또 워크아웃 경남기업, 신용등급 어떻기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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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09:37
2013년 10월 30일 09시 37분
입력
2013-10-30 09:22
2013년 10월 3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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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불과 2년만에 두 번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경남기업은 시공능력평가순위 21위의 중견 건설업체다.
경남기업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 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회사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29일 장 마감 뒤 공시했다.
경남기업은 2009년 1월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대상에 선정돼 2011년 5월 졸업했으나 국내외 사업 부진으로 작년에 적자로 전환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다.
애초 경남기업은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65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000억 원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2일 경남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내리고 부정적 검토대상에 등록했다. 기업어음의 신용등급도 'A3-'에서 'B+'로 내렸다.
채권단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 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에 동의 입장을 보이고 있어 통과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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