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자 중대형… 중대형 아파트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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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9일 14시 20분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외관>
<포스코건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외관>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하락세를 탔던 중대형 아파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2~3년간 분양 시장에는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졌다. 이에 공급이 급감한 중대형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아지고, 평균 매매가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대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라면 지금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중소형 평형의 가격 상승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갈아타기가 쉬워져, 조금 더 넓은 아파트에서 거주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지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부동산 대책 발표 등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향후 미래 가치도 높다”고 전한다.

중대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부산시에서 지난 9월 매매된 아파트는 총 2,786건으로 올해 1월 거래량(1,030건)보다 2.7배 증가했다. 이 중 전용면적 85m²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 매매는 1월 147건에서 9월 521건으로 약 3.6배 증가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입지와 브랜드, 미래가치까지 갖춘 도심 속 중대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의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다. 도심 한가운데 세워진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 동 총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된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인근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국제금융센터(BIFC)를 중심으로 복합개발 되는 문현금융단지는 고용자 수도 14만 여명에 부가가치는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는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층 총 4개 층에 약 34,800m²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교육, 휴식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부산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전포역과 1, 2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서면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법적 기준치보다 3배나 높은 녹지면적도 내세울 만하다. 전체 부지면적의 41%에 달하는 12,210m²의 면적에 잔디광장, 수공간, 놀이터, 데크가든 등 다양한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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