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래미안 강동팰리스, 강동구의 랜드마크로 우뚝… 초역세권 중소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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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1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초고층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분양한다. 2만3632m² 터에 지하 5층, 지상 45층 아파트 3개 동, 오피스 1개 동,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 층 이상에서는 한강과 아차산 등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84m² 999채(펜트하우스 151, 155m² 12채 포함)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m² 231채 △84m² 756채 △151m² 6채 △155m² 6채 등으로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그간 중소형 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고 삼성물산은 강조했다.

4·1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 전용 85m² 이하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하면 구입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 연말까지 부부의 연간 소득을 합쳐 70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전용면적 85m² 이하, 6억 원 이하 집을 생애 처음으로 사면 취득세가 면제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최근 강동구와 협의를 마쳤다”며 “입주민 자녀는 어린이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우선권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구립 어린이집은 연면적 448m² 규모로 최소 5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어서 서울 강북 도심과 강남권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5호선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4km 이내로 가깝다. 입주는 2017년 7월. 02-403-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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