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환경에너지대상]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통한 사회공헌 선도기업 성장

  • Array
  • 입력 2013년 9월 12일 04시 05분


스포츠 패션 전문기업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2013 환경에너지대상 환경분야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상트코리아는 그동안 환경 캠페인인 ‘세이브 더 펭귄(Save the Penguin)’을 진행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죽어가는 남극의 펭귄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이브 더 펭귄’ 캠페인은 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 동안 극지연구소의 펭귄마을 보호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제 환경 기구인 국제 연합 환경 계획과 함께 남극 연구 프로젝트(UNEP GRID-CHRISTCHURCH)에 동참해 환경 보호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이브 더 펭귄’ 캠페인은 특히 데상트코리아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대학생, 셀러브리티 등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

데상트코리아가 진행한 캠퍼스 도네이션 행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시립대 등 수많은 대학생들이 헌옷과 헌책을 적극 기부해 보호기금 마련에 앞장섰고, 캠페인 티셔츠를 판매해 발생된 수익금은 UNEP GRID-CHRISTCHURCH의 남극 펭귄 연구 프로그램에 기부되었다.

데상트코리아의 임직원 역시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퇴근 시 PC전원 끄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의미 있는 일들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마케팅 총괄 민세중 상무는 “2013 환경에너지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어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친환경 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