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선거캠프에서 정책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6.3.31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 소병훈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 등 2명이 맞붙은 결선 투표에서 허 전 시장이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열린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하면서 두 사람 간 결선 투표가 치러졌다.
충남대 철학과 출신인 허 전 시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2010년 유성구청장으로 당선돼 내리 연임에 성공했다. 2018년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나, 2022년에는 이장우 현 시장에게 2.39%포인트 차로 석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장우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4년 만에 두 사람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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