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안산세무서와 관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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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1일 17시 47분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오른쪽)과 안산세무서 김세한 서장(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오른쪽)과 안산세무서 김세한 서장(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9일 안산세무서(서장 김세한)와 관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관학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확보, 국세행정 및 세정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과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에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무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함으로써 실무적응 능력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납세자들에 대한 신고업무 자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로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안산세무서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과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의 부족한 인력을 세무지식을 보유한 학생들로 대체함으로서 신고기간동안 납세자들의 세무행정을 지원하고 신속한 국세행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회계과 학과장 김재준 교수는 “그동안 안산세무서, 시흥세무서, 광명세무서, 안양세무서, 서울지방 국세청 등에서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를 지원해 왔다.”며,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은 지역 주민들의 세무신고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많은 칭찬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는 학생들의 작은 재능을 통해 필요한 곳에 헌신하는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세무전무가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 031-400-703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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