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201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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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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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기존 모델의 편의장치를 개선한 ‘엑센트 2013’(사진)을 6일 출시했다. 신차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VDC는 차량의 미끄러짐이나 흔들림을 잡아주는 장치로, 기존에는 약 40만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장착할 수 있었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저가 모델인 ‘스타일’(1104만 원)을 새로 만들었다. 또 늘어나는 디젤 차량 수요에 맞춰 디젤 모델도 기존 3개에서 7개로 늘렸다. 디젤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은 자동변속기 기준 L당 16.5km다. ‘브론즈’ ‘그린 애플’ ‘소닉실버’ 등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가격은 1.4L급 가솔린 모델이 1104만∼1550만 원, 1.6L급 가솔린 모델이 1480만∼1610만 원, 1.6L급 디젤 모델은 1384만∼1820만 원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현대차#엑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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