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3.3㎡당 900만 원대… 중도금 무이자 대출

  • 동아일보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평균 분양가가 3.3m²당 900만 원대로 저렴하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래미안 아파트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아파트는 21층짜리 22개 동에 전용면적 68∼84m²의 1711채가 들어선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 민영아파트 가운데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거주자 구성원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소형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다. 전용 68m²(옛 27평형) 외에 70m²(옛 28평형)를 넣었다. 특히 전용 84m²는 6가지 타입의 평면으로 다양화했다. 이 가운데 84m²C형은 방 4개에다 안방에 욕실,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이 아파트는 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게 특징. 아파트 인근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000m² 규모의 녹지공간을 단지 안에 만들 계획이다. 또 일부 층에서는 모담산이 내다보인다. 단지 근처에 63만 m² 규모의 조류생태공원도 있고 근린공원시설도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 한강로 초입에 있어 차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강남은 40분에 오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전까지 서울과 김포를 잇는 주요 도로였던 국도 48호선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며 외곽순환도로 김포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수월한 편이다. 4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4년 6월로 예정돼 있다. 1588-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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