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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브라질서 ‘아이폰’ 명칭 못쓰는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6:01
2015년 5월 28일 06시 01분
입력
2013-02-14 09:56
2013년 2월 14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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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브라질에서 '아이폰(iPhone)'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국가산업자산기관(INPI)은 애플의 아이폰 명칭의 사용권 등록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애플은 자사의 아이폰을 브라질에서는 아이폰이라 부르지 못하게 됐다.
INPI는 브라질 현지의 전자업체인 그라디엔테사(社)가 아이폰이란 명칭을 독점해 쓸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며 애플의 아이폰 상표권 등록을 거부했다.
INPI의 홍보 담당자는 AFP에 "INPI가 아이폰의 명칭 등록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라디엔테는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기 7년 전인 2000년 이미 아이폰 상표를 등록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기 전까지 아이폰 상표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당시 그라디엔테는 아이폰이란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법적으로 2018년까지 아이폰 상표권을 등록했다. 브라질 당국의 아이폰 명칭 등록 거부에 대한 애플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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