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심사 無… 61∼75세 어르신 전용 암보험 판매, 라이나생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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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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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無… 61∼75세 어르신 전용 암보험 판매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나이가 들수록 암보험에 대한 수요는 높아진다. 하지만 가입 나이 제한이나 까다로운 기준 탓에 가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된 고령자를 위한 전용보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상품을 내놓았다.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하도록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심사를 하지 않는다. 61∼75세의 가입이 가능하고, 10년 단위로 갱신해 길게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91일째 되는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받는다.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은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200만 원을 보장 받는다. 단 보험 가입 이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각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 골절 뇌손상… 중년에 걸리기 쉬운 병 중점 보장


40대에 들어서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률은 30대 후반까지는 일정하지만 40대에는 30대의 2배로, 50대는 30대의 4배까지로 급등한다. 이것은 암이나 뇌중풍(뇌졸중), 심장병 같은 성인병이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차티스손해보험의 ‘큰병이기는보험Ⅳ’는 중년에 걸리기 쉬운 병을 중점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골절과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상하고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도 보상 대상,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암과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은 진단확정 때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입원비, 상해·질병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계약을 선택할 수 있게끔 했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계약에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을 한다면 월 보험료가 40세를 기준으로 남자는 1만7160원, 여자는 2만5260원이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80세까지 보장한다. 골절과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은 90세까지 보장한다. 전화상담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80-432-0162)나 홈페이지(www.charti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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