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7일부터 通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7일 03시 00분


SKT-KT 출시 기념행사

7일부터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5’(사진)의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7일 0시부터 아이폰5 공식 개통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6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문화공간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에픽하이, 구준엽 등 인기가수들의 콘서트와 경품 이벤트 추첨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아이폰5 최초 개통자에게는 LTE62요금제(월 6만2000원)를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KT도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 출시 기념행사를 연다. 아이폰 사진전과 아이폰으로 연주하는 아이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열리며 추첨을 통해 초청한 행사 참석자 300명에게 배낭, 암밴드, 충전팩과 아이폰 케이스 등을 준다. 첫 개통자는 SK텔레콤처럼 LTE62 요금제 1년 이용권을 줄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아이폰5#SK#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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