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스키장에서 얼굴 탈라… SPF 50 팩트로 피부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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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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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독 한파가 거셀 것으로 전망되는 올겨울에는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겨울철 스키장에 쌓여 있는 눈으로부터 반사된 자외선은 도심에서의 자외선보다 강력하다. 도심에서의 자외선을 100이라고 치면 스키장에 쌓여 있는 눈은 태양광선의 80%를 반사하기 때문에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180이 된다. 또 자외선 양은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차단지수(SPF) 50 수준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스탬프 타입의 신개념 자외선 팩트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 스키장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메이크업한 얼굴 위에 덧발라도 들뜨지 않는다.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피부는 급격한 체온 변화로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이후 제 기능을 못한 피부는 혈액 순환에도 문제를 일으켜 홍조 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홍조 현상을 줄이기 위해선 수시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크림을 담뿍 발랐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건조해질 수 있으니 소용량의 보습제를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오일’은 피부에 스며들듯 빠르게 흡수돼 윤기 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보습 효과는 물론이고 주름 개선 기능성까지 갖춘 만사형통 페이셜 오일이다. 화장한 후에 덧발라주면 화장이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헤라 모이스트 멀티 버터’는 무루무루버터와 시어버터로 만든 제품으로 재생효과까지 갖춰 얼굴은 물론이고 몸에도 바를 수 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북유럽 고지에서 자생하는 딸기를 원료로 한 제품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속 수분을 보호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많이 노출되는 손도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철 바이러스 질환이 기승을 부리면서 손을 자주 씻게 되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은 잠자리에 들기 전 핸드크림을 바르고 자자.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 핸드크림’은 피부 자극이 적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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