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보험료 변동, 無!… 100세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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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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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통합보험’


한화생명은 ‘사랑 & 한화유니버셜CI통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월지급형 종신보험과 중대한 질병(CI·Critical Illness) 보험을 하나로 묶은 합리적인 통합보험이면서 가입유형과 가입기간 등을 세분해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힌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지만 유족들이 월지급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가입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가입유형은 기본형과 소득보장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같이 사망 시 가입금액만큼의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반면 소득보장형은 가장이 경제력을 상실했을 때 유족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60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 시 가입금액의 1∼2%를 가입자가 60세가 되는 해까지 매달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가입자가 59세에 사망하더라도 최소 60개월간은 지급을 보증한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노중풍(뇌졸중)과 같은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은 ‘사랑 & 플러스CI보장특약’으로 강화했다. 60세 이전에 CI가 발생하면 가입금액만큼의 진단자금을 지급하지만 발병률이 높아지는 60세부터는 주계약의 초과 적립액에 따라 3년마다 진단자금을 증액해 준다. 예를 들어 특약 1000만 원을 가입하면 60세 이전 중대질병 발생 시에는 1000만 원을 지급하지만 60세 이후에는 3년마다 증액된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 특약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100세까지 CI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납입한 특약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합리적이다. 보장성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45세 이후 연금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늘더라도 연금액을 최대로 수령할 수 있다. 또 종신연금형을 선택하면 평생 연금수령이 가능하고, 조기에 사망해도 100세까지 보증하기 때문에 남은 자금을 유가족에게 남겨줄 수 있다.

납입기간에 유연성을 둔 것도 특징이다. 보통 보장성 보험의 최대 납입기간은 20년이지만 이 보험은 5∼20년 동안 납입하거나 60, 80세 만기를 신설했다. 80세 만기는 40대 가입연령을 기준으로 20년 납입 대비 보험료가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경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저가입 기준은 기본형은 보험료 5만 원, 소득보장형은 보험료 7만 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54세다. 전화 문의 1588-6363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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