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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가치 세계 주요 39개국 중 세계 9위…1조6000억 달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7 11:25
2012년 11월 27일 11시 25분
입력
2012-11-27 06:15
2012년 11월 27일 0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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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5조원..13년째 국내기업 1위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 주요 39개국 중 9위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또 자산가치는 미화 1조 6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산업정책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국가, 도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이 약 12조 2000억 달러로 국가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이 7조 4000억 달러로 2위, 일본이 3조 400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조 6000억 달러로 9위에 올랐다.
최근 3년간 지역별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면 아시아·대양주 지역이 19.6%, 미주는 7.4%, 유럽은 7.0%를 나타냈다. 중국은 21.8%, 인도는 47.2%나 증가했으며 한국은 16.5%의 상승률을 보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실시한 개별 국가에 대한 심리적 친근도와 경쟁력 설문 결과, 제품과 서비스 수출액 등을 반영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국내 도시 중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가치가 384조 50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87조 1000억 원과 인천이 65조 5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 브랜드 가치는 삼성전자가 95조 원으로 13년 연속 국내 기업 중 1위를 고수했다. 현대차는 30조 원, LG전자는 22조 원을 차지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산업정책연구원 하수경 부원장은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은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은 브랜드 경영 연구 전문기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를 열어 국가와 도시, 기업의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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