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최초 사이버대학원 설치인가 '부산디지털대학교 휴먼서비스 대학원'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10월 31일 16시 20분


- 집에서 온라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학교폭력 등 학교상담 전문가 양성 특성화 대학원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 31일(수) 부산디지털대학교에 휴먼서비스대학원(석사과정) 설치를 인가하였고, 이에 따라 인터넷 강의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추만석 총장은 “개교 10주년을 맞아 대학원 설치인가를 받게 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매우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가된 휴먼서비스대학원 상담심리학과의 기본목표는 ‘인류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컨버전스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학업·성적 성취경쟁으로 위기와 정서적 문제에 취약한 청소년 문제 해결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2002년에 개교한 부산디지털대학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부산.울산.경남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이며, 현재 3,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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