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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최근 6년간 열차지연보상금 8억원 미지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1 13:54
2012년 10월 11일 13시 54분
입력
2012-10-11 13:04
2012년 10월 11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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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고객에게 돌아가야 할 열차지연보상금 8억 원이 미지급 됐다. 특히 KTX에 비해 새마을·무궁화호의 보상률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수현(민주통합당) 의원의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열차 지연에 따른 보상금 8억여 원이 고객에게 반환되지 않았다.
철도공사는 목적지 도착 시각을 기준으로 KTX는 20분, 일반 열차는 40분 이상 늦어질 경우(천재지변 제외) 승차 일로부터 1년 안에 보상금을 주거나 열차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연도별 미지급금은 2007년 6200만 원, 2008년 1억 200만 원, 2009년 9000만 원, 2010년 6100만 원, 2011년 4억 800만 원, 올해(8월말 기준) 8500만 원이다.
열차별 평균 보상률은 새마을·무궁화호의 경우 금액 기준으로 각각 49.9%와 52.1%에 그쳐 KTX 71.5%에 비해 낮은 비율이었다.
박 의원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지연보상금이 KTX에 비해 소액이더라도 철도공사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연보상금 반환 정책을 손보거나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려는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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