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주말여행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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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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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프스킨


‘평범한 휴일도 잭울프스킨을 입으면 달라진다.’

1981년 독일에서 탄생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은 단순한 옷을 넘어 나만의 특별한 휴일을 완성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런 세계관이 반영된 잭울프스킨 상품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독일어권에서 점유율 선두를 다툴 정도로 인기다. 국내에서는 LS네트웍스가 2008년 8월 코엑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고 현재 전국에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칸디움 재킷’은 잭울프스킨의 대표 상품이다. 텍사포어 하이프루프 O3 원단(Texapore hyproof O3)을 소재로 사용해 최고의 방수력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지퍼 부분까지 방수 처리에 신경을 썼다. 특수 재단을 사용해 활동성도 탁월하다. 가격은 48만 원.

‘리버타인 재킷’은 주말여행뿐 아니라 평상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기능성 소재인 텍사포어셸 재킷과 따뜻한 소프트셸 이너재킷이 결합돼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살려 출퇴근용, 일상 캐주얼용 아웃도어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39만8000원.

잭울프스킨은 재킷뿐 아니라 피부와 직접 닿는 셔츠 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뷰 포인트 셔츠’는 부드러운 촉감과 감성적인 색이 강점이다. 특히 등판과 깃 부위는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돼 포근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체크무늬가 고루하지 않고 세련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0만8000원.

잭울프스킨의 트레킹화 ‘겟어웨이 텍사포어’는 자체 개발한 초정밀 섬유소재를 사용했다. 방수, 투습, 방풍, 통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거친 산행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접지력이 좋은 비브람창을 사용해 바위 지형이나 비포장도로 트레킹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가격은 19만8000원.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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