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스키니한 외관+디자인, 워킹족 사로잡는다

프로스펙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걷기’만큼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도 없다. 국내 ‘워킹족’은 어느덧 1000만 명에 달한다. 운동화를 들고 다니며 출퇴근 시간에 걷기를 즐기는 직장인도 쉽게 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의 ‘W Retro Slim’ 워킹화는 스키니한 외관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워킹족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쿠션감이 뛰어난 엠보싱 깔창 덕에 발도 편안하다. 바닥이 양쪽으로 굴곡져 있어 직진 보행을 도와준다. 100% 면 소재인 데다 발목엔 라텍스 패딩이 있어 보온효과도 뛰어나다. 발에 밀착되는 디자인 덕에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스키니한 실루엣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W Slim 다운재킷’이 어울린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운 제품이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것이 강점. 또 독특한 절개 라인과 화사한 색상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옆 라인에는 어두운 색으로 포인트를 줘 슬림함을 강조했다. 탈부착형 후드가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남성용 재킷은 바람막이 기능이 뛰어난 라미네이팅 소재를 사용해 가을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9만9000원.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