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유명 브랜드 비치웨어를 합리적 가격에

  • 동아일보

패션전문 쇼핑몰 ‘오가게’ ‘보리보리’


바캉스의 큰 묘미 가운데 하나는 ‘입는 즐거움’이다. 평소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드레스나 아찔한 수영복으로 ‘바캉스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

해변에서의 대표적 패션 아이템은 당연 비키니. 올여름에는 최근 계속된 1970년대 복고바람의 영향으로 레트로풍의 허리선 높은 하이웨이스트 수영복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도 있다. 특히 프릴 등 디테일이 많은 옷은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매가 고민인 ‘통통족’에겐 안성맞춤이다.

몸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우아한 실루엣의 맥시 드레스에도 도전해보자. 특유의 하늘하늘한 디자인 덕분에 슬리브리스라도 부담이 덜하다. 화려한 목걸이나 왕골 소재의 가방, 웨지 힐과 함께 코디하면 바캉스 특유의 여유 있는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다.

패션트렌드 쇼핑몰 오가게(www.ogage.co.kr)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100여 개 패션 아이템에 대해 7월 한 달간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몸매를 보정해주는 비키니 수영복부터 해변에서 입기 편한 롱 원피스와 맥시스커트가 최저 1만 원대에 판매된다. 돌돌 말아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한 왕골 소재의 선캡은 1만500원, 웨지 스트랩 샌들은 1만9800원이다.

어린이들에게도 여름 휴가패션은 중요하다. 올여름 우리 아이를 휴가지 멋쟁이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 아동 브랜드 쇼핑몰 보리보리는 홈페이지(www.boribori.co.kr)를 통해 휠라 키즈, 크록스, EXR 키즈, 모이츠, 트윈키즈 등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해 선보인다. 햇볕을 가려줄 모자와 선글라스, 바닷가와 수영장에서도 마음껏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와 비치 샌들, 일교차에 대비한 바람막이 점퍼도 필수품이다. 야외 캠핑을 위한 휴대용 선풍기와 선크림, 벌레 퇴치 용품, 보랭(保冷)가방 등 휴가지 필수 아이템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보리보리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번 특가 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부모들은 보리보리가 진행하는 ‘100원으로 떠나는 한여름의 보리 힐링캠프’에 도전해도 좋다. 15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3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구름빵’ ‘돈키호테’ 문화공연 초대권, 경기 파주시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 및 농촌 무료 체험권 등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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