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라이나생명 ‘무배당 OK실버보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2일 03시 00분


■ 라이나생명 ‘무배당 OK실버보험
누구나 검진없이 가입하는 실버보험… 재해 사망시 두 배 보장


라이나생명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도 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60세 여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2만5800원을 내면 최초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때 100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재해로 사망하면 일반 사망보험금의 두 배인 2000만 원을 보장받는다. 단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심신상실 혹은 심신박약일 때에는 무효이며 재해 이외 원인으로 가입 2년 이내에 사망한 때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가입은 50∼81세까지 가능하며 최초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6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080-690-6600으로 하면 된다.
■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업계 최초 치매 간병비 5000만 원 보장… 부부는 10% 할인,


차티스는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간병비를 5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선보였다.

중증 치매로 진단이 확정되고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되면 1회에 한해 간병비 5000만 원을 지급한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지병이 있어도 가입 상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치매 보장 외에도 다수의 선택 계약을 통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및 진단비, 상해 의료 실비 같은 다양한 보장보험도 설계가 가능하다.

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90세까지 보장을 해준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60세 남성의 매달 보험료는 1만228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80-6050-104)나 홈페이지(www.chartis.co.kr)로 문의하면 된다.
■ 기업은행 ‘IBK 실향민 통장’
북한 실향민·새터민에 최고 연 4.2% 우대금리주는 예금


IBK기업은행은 북한 출신 실향민과 새터민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IBK 실향민 통장’을 시판 중이다.

1년 만기 적립식과 거치식이 있고 기본금리는 연 3.8%다.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황해도 등 각 출신 지역별로 선착순 3000명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고 1943∼1952년 출생자에게는 0.1%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연간 120만 원 이상 사용해도 0.1%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최고 금리가 연 4.2%다.

기업은행은 또 이북5도위원회와 통장 판매액의 1%를 실향민과 새터민을 위한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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