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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그룹, 자율 책임경영 도입 어떤 위기도 극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9 10:07
2012년 6월 29일 10시 07분
입력
2012-06-29 03:00
2012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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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지주회사 출범 5돌… 작년 매출 121조원 최대 실적
지주회사 출범 5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아일보DB
SK그룹이 다음 달 1일로 지주회사 체제 출범 5주년을 맞는다.
SK는 이를 앞두고 28일 배포한 자료에서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재무구조를 혁신해 그룹 사상 첫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고 자평했다.
SK그룹은 지난해 121조여 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지주회사 출범 직전 해인 2006년 매출액(68조여 원)에 비하면 2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그룹 영업이익도 2006년 5조 원에서 지난해 8조여 원으로 76% 증가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SK그룹은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중 82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에는 SK하이닉스를 인수해 ‘에너지와 정보통신에 이어 제3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주회사 출범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 동안 우리 그룹은 외형적 성장 외에도 자율 책임경영을 도입해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준비 중인 걸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 메시지에서 “해외출장에서 SK의 위상과 잠재력에 대한 평가를 듣고 더 자신감을 얻었다”며 “SK가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고 국가경제와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계속 전진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SK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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