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저렴한 분양가… 세종시 행복도시의 배후주거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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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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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짓는 아파트 ‘세종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면적은 84∼152m²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조치원읍 일대는 올해 7월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있다. 특히 세종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어 관문이자 배후주거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의 조성이 본격화되면 수혜가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KTX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인 오송역이 3.6km 내 인접해 서울까지 열차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대전과 천안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전, 천안, 청주 등 인근 대도시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대전, 청주, 세종시 등과 비교할 때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와 비교할 때 30∼40%가량 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m²당 최저 145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평균 152만 원대(기준층 기준)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아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시점도 2013년 2월로 멀지 않다.

폭 2m의 발코니가 설치될 예정으로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125m²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폭 1.5m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2.2∼7.5m²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실내 천장높이도 기존 일반아파트(2.3m)보다 10cm 정도 높게 설계됐으며 최상층의 거실 천장높이는 3.0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종 e편한세상에 도입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자들이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단지 전체가 동림산과 남성산의 끝자락에 위치해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 싸여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본보기집은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있다. 041-86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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