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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온라인 쇼핑객, 10번 방문하면 3번 산다
동아일보
입력
2012-06-18 03:00
2012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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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구매 평균 6만7000원 써… 구매비율-구입가, 남성 〉여성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10차례 방문하면 3번 정도는 실제로 물건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쇼핑에는 평균 6만7000원을 썼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한 달 평균 8.89회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0번 방문에 평균 2.73번은 물건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한 달 평균 6.91회 온라인 쇼핑몰을 찾아 여성(10.75회)보다 빈도가 낮았다. 하지만 방문 횟수 대비 구매비율은 27.6%로, 여성(27.0%)보다 높았다. 1회 평균 구매금액도 남성이 7만3000원으로 여성의 6만 원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쇼핑몰 방문 횟수는 한 달 평균 8.55회로 20대(9.23회), 30대(9.46회)보다 다소 적었지만 방문 횟수 대비 구매율은 29.1%로 20대(25.9%), 30대(28.7%)보다 높았다.
지난 6개월간 온라인 쇼핑으로 산 상품으로는 의류·신발(69.2%)이 가장 많았고 가정용품·주방용품(23.8%), 패션잡화·보석·시계(20.0%), 서적·음반(17.2%), 화장품(15.2%) 등이 뒤를 따랐다.
이번에 처음 조사를 실시한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이용지수 하반기 전망치’는 120.4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 하반기 온라인 쇼핑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온라인 쇼핑몰
#쇼핑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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