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비싼 이유, “커피 자체도 너무 비싸”

출처= 네이버 지식 사전

‘아이스커피 비싼 이유’

같은 커피라도 일반커피보다 아이스커피가 더 비싼 이유가 밝혀져 직장인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서울 주요 도심 지역 20여 곳의 아이스커피 값은 한 잔에 적게는 500원 많게는 1000원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아이스 음료에 샷을 추가하면 500원을 더 받았는데 샷 추가 대신 얼음 값으로 500원을 더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스커피의 가격 책정가가 높은 이유가 얼음 때문이라고 밝혀진 것.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얼음의 개수는 6~7개로 가격만 따지만 150원 정도이다. 그런데 대부분 가게에서는 이조차 구매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물을 얼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아이스커피 비싼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커피만 비싼 게 아니라 커피 자체가 비싸다. 거품이 잔뜩 끼었다”, “아이스커피 비싼 이유가 어름 때문이었어? 얼음을 500원씩 주고 사 먹고 있던 건가?”, “얼음을 싸서 다니든가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