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가 심폐소생술 교육하는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29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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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는 서울 종로구 계동 사무실에 자동심장충격기인 자동제세동기 4대를 설치했다.

이는 직원들의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에 대비하고 위급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임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종로구 계동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집중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작년말 전 임직원 대상 의무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그 가족들에게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훈련에 참가한 가족들은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등을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종합상사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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