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최악의 상사, 최악의 부하는?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2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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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최악의 상사와 부하로 '예스맨 상사', '예의 없는 부하'가 각각 1위에 올랐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가장 싫은 최악의 상사에 '상사에겐 예스맨이면서 부하직원들을 괴롭히는 상사'가 51.9%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2위는 '업무 지시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상사'로 50.2%를 차지했다.

이어 히스테릭한 상사(44.0%),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상사(43.8%), 부하를 불신하는 상사(42.2%), 뒤끝 있는 상사( 41.4%), 개인 잡무를 시키는 상사(40.5%), 모든 팀원이 자신처럼 일하길 바라는 워커홀릭 상사(40.1%), 칭찬에 인색한 상사(37.7%), 인간미 없는 상사(29.6%) 순이었다.

반대로 최악의 부하직원으로는 '위아래 없는 건방진 부하'가 50.6%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능력 없으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부하(49.2%), 뻔한 거짓말과 변명으로 책임 회피하는 부하( 44.9%), 업무 지시에 말대꾸하는 부하(40.5%), 근무 태도가 불량한 부하(40.5%), 상사에게 아부하는 부하(37.4%), 앞에선 웃고 뒤로 험담하는 부하(36.8%), 개인플레이 하는 부하(33.7%), 결과가 지지부진한 부하(32.1%), 내 자리를 넘보는 부하(28.0%) 등의 순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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