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9일 전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은퇴영업 출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베이비부머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는 은퇴설계 전용 시스템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다음 주에는 ‘플랜R’라는 새로운 은퇴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에는 은퇴 전용으로 설계된 신탁과 랩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함께 정기적인 ‘은퇴설계 리뷰’ ‘장기투자 때 수수료 혜택’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거액 자산가의 은퇴 수요를 고려한 부동산과 세무 컨설팅 및 보안계좌(Secret Account)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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