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화려한 색깔과 대담한 디자인 밑창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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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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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코리아는 G1 시리즈의 후속작을 새로 선보였다. G1은 모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하지원 씨가 착용하면서 총 15만 개가량 팔리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G1 신제품은 신발 밑창에도 화려한 색상을 입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G1블루는 푸른색에 녹색 계열의 네온 그린색을 조화해 산뜻해 보인다. G1레드는 붉은색과 오렌지색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색상이 화려해 무채색 계열의 운동복을 입을 때 신어도 좋고, 레깅스 핫팬츠 미니스커트에도 어울린다. 아식스의 충격 완화 기술인 ‘젤(gel)’이 적용돼 발목을 편안하게 한다. 땀을 흘려도 바람을 잘 통하게 해 상쾌한 기분으로 걸을 수 있다. G1블루는 남성용으로만 나오고 G1레드는 남녀공용 제품이다. 가격은 10만5000원.

가벼운 트레이닝화인 33시리즈 신제품도 나왔다. ‘젤-네오33’, ‘젤-사이러스33’, ‘젤-엑셀33’ 등 3가지 제품이다. G1 시리즈처럼 색상이 화려하다. 역시 젤 기술이 들어있다. 특히 최신 소재로 발바닥이 닿는 부위를 설계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이 소재가 무게중심을 자연스럽게 옮기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특히 젤-사이러스33과 젤-엑셀33은 깔창을 통기성이 뛰어난 컴포드라이(ComforDry)라는 소재로 만들었다. 가격은 11만9000∼14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아식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들어 트레이닝화의 트렌드는 화려한 색깔과 대담한 디자인”이라며 “G1 업그레이드 버전과 33시리즈 신제품은 이러한 트렌드에도 부합하지만 신었을 때 가볍고 편해야 한다는 신발의 기본에도 충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아식스코리아#아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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