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서비스 부문 종합대상]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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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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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행복을 더하는 ‘대한항공’



대한항공 사회적 책임활동의 구심점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조 회장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자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회사 임직원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란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 뉴질랜드, 태국 등 세계 각지의 재난 구호활동에 적극 나섰다. 동일본 대지진 이재민을 위해 생수와 담요 등 긴급구호품을 자사 항공기를 이용해 일본 미야기 현을 포함한 피해 지역으로 신속히 전달했다.

지창훈 총괄사장
지창훈 총괄사장
국적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기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구호활동인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참여해 유엔 구호식량을 수송했다. 중국 지역 나눔 프로젝트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 퉁저우 구에 있는 치차이 학교에 컴퓨터와 도서를 기증하는 등 2008년부터 베이징, 우한, 시안 등지의 교육기관을 후원해 왔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는 국제적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5월 몽골 바가노르 사막에서 시민단체 및 바가노르 구 주민들과 함께 총 1만 그루의 포플러를 심었다. 2007년부터는 황사 발원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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