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포스코, 롯데월드타워 철강재 전량 수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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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롯데월드타워 철강재 전량 수주

포스코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에 들어가는 건설용 철강재 4만 t을 전량 수주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완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지하 6층 규모로 완공 시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포스코는 이번 롯데월드타워 건설용 철강재 수주를 계기로 건축구조용 고성능강재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 한국도자기 설 선물세트 선보여


한국도자기는 12일 떡국그릇, 구첩반상기 등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떡국그릇은 평소에도 국그릇에서 시리얼그릇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구첩반상기는 매화꽃 향기를 찾아 날아든 나비의 모습을 금빛으로 표현해 품격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와이덱스 보청기 배터리 무상 지원


와이덱스 보청기는 자사의 보청기를 산 고객에게 7년간 배터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월 15일까지 보청기를 사면 배터리 교환쿠폰을 지급해 필요할 때마다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 기름을 공짜로 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제주항공 日여행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은 설 연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을 위한 일본여행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나고야 노선 2인 왕복항공권을 이달 출발은 20만 원, 다음 달 출발은 26만 원(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2인 중 1명은 여성이어야 한다. 예매는 다음 달 17일까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
■ 풍산 “화동양행 지분 60% 인수”


풍산그룹은 국내 최대의 화폐 유통업체인 화동양행의 지분 60%를 인수해 계열사로 신규 편입한다고 12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화동양행은 국내 최대의 해외 화폐 판매 전문회사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여름·겨울 올림픽 및 월드컵 기념주화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해 왔다. 풍산그룹은 “화동양행 인수를 통해 매출 확대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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