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중인 인기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KAC 한국예술원 학부장의 신분으로, 음악과 뮤지컬이 하모니가 되어 같은 자리에서 학생들의 오디션을 진행하였다.
대중음악 프로듀서인 김형석과 뮤지컬 감독인 박칼린은 전문 분야가 달라 한 자리에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뮤지컬학부 수시모집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입시생들과 만나게 되었다.
11월 26일 충무로 한국예술원 실기실습실에서 진행된 오디션은 엄격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재능을 가진 예술가 지망생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 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칼린, 김형석은 이번 오디션을 주최한 KAC 한국예술원에서 2012년부터 뮤지컬학부와 실용음악학부의 학부장 겸 전임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게 되며, KAC 한국예술원은 가수 김조한, 돈스파이크, 연기자 유지인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인 교과부 인정 4년제 대학학위인정 전문예술교육기관이다. KAC 한국예술원은 서울 중심 교통의 요지인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3.4호선 충무로역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