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양 시장 여전히 ‘뜨거워’! 연말 알짜 분양 물량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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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1일 16시 50분


부산 부동산 시장의 강세가 연말에도 여전히 달아오르고 있다.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 더샵 센텀포레의 191대 1이라는 놀라운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에서 최근 래미안 해운대가 최고 252대 1, 평균 81대 1, 광안동 쌍용예가 디오션은 최고 104.9대 1, 평균 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하는 폭풍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이러한 열풍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산 일대에 최근 2∼3년간 공급이 없다가 올 들어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지방은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최장 1년에 불과해 수도권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유리하게 적용했다는 것이다.

연말까지 해운대 센텀권역 등 핵심 요지에 알짜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산지역 부동산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말에 분양하는 물량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7층, 4개 동 규모에 총 375가구로 조성되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개발 아파트인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전용면적 72~127㎡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포스코건설은 센텀권역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더샵 브랜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부산 부동산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최고 주거단지인 센텀권역 위치로 단지 인근에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인프라시설만큼이나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장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 중이다. (문의전화 051-7474-580)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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