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지구 당진 엠코타운’, 당진 新주거중심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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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0시 29분


- 송산지구에 4,500여 세대 당진 최대의 주거타운 조성
- 현대엠코, 송산지구에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당진 엠코타운 855세대” 공급
- 당진 최초 분양대금 전액 보장제 도입으로 분양계약자 손실 부담 없애


충남 당진의 주거 중심이 움직일 조짐이다.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한 당진 철강클러스터 배후주거단지로 조성될 4,500여 세대의 송산지구 개발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당진 지역에 공급되어진 주거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또 이 주거단지에는 조경·디자인·설계·평면 등의 측면에서 기존 아파트 단지들 보다 훨씬 뛰어날 뿐만 아니라 교육(유곡초, 송산중 증·개축, 특목고 운영 계획), 생활편의(대형할인마트 등 대규모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 의료(대형 종합병원)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당진의 신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당진지역의 대표주거지로는 당진읍이 꼽혔다, 당진 전체 아파트의 70% 이상이 몰려있어서다. 그러나 당진읍에 있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10년이 지난 단지들이다. 때문에 노후화되고 있는 당진읍의 아성을 위협할 당진의 신흥주거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또 당진은 현대제철로 대표되는 철강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본격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 교통, 문화, 교육 등 사회기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던 곳이다. 기존 구도심을 대체할 신흥주거지의 필요성이 커지는 대목이다. 실제 .2003년 11만 6447명이었던 당진인구는 이후 매년 3000~6000명씩 증가해 지난 해 초에는 14만명을 넘었고 올해 15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러한 개발 기대감속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이곳에 첫 번째 프리미엄 대단지 ‘당진 엠코타운’ 을 선보이며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에 현대엠코가 선보이는 ‘당진 엠코타운’은 총 855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분은 530가구에 이르며 나머지 325가구는 현대제철 직장인 주택조합원 몫으로 전 세대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전 84㎡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 최초로 분양대금 전액 보장제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분양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계약하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계약해지 신청 기간(준공 전) 내에 계약해지를 신청할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지정된 계약해지 처리 기간 내에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는 제도다. 이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소액투자만으로도 향후 아파트의 가치상승 흐름에 따라 부담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 계약해지에 따른 손실 불안을 없앴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 단지 인근에 633번 지방도가 기존 2차선에서 최대 8차선으로 확장되고, 단지주변으로 11만㎡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엠코 관계자는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에서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041-352-74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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