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타고난 끼와 재능을 갖춘 아이돌 그룹들이 외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실력까지 겸비하며 만인의 스타가 되고 있다. 그들은 이제 자랑스러운 한류의 주역이자 연예문화산업의 꽃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처럼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아이돌들은 일상 속 작은 변화 혹은 도전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최근 여성복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키스의 동호와 케빈도 이 같은 경우다.
유키스의 동호와 케빈은 여성 브랜드 매긴의 ‘Boys Like MCGINN’ 화보촬영에 참여, 여성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매긴의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은 <Boys Like McGINN> 캠페인의 일환으로 6팀의 남자 아티스트들의 에너지와 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코트와 패딩, 퍼 등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모델이 된 남자 아티스트들은 유키스와 제국의 아이들, 틴탑과 같은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만능 엔터테이너 붐, 싸이먼 D 등이다.
특히, 이번 화보촬영에서 동호와 케빈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벗고 시크하고 섹시한 성숙미를 뽐내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밀리터리 패딩 점퍼와 여성복에서 올 가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케이프 코트를 착용, 여성 모델 못지 않은 감각과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