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중형차 ‘말리부’ 한국서 데뷔

  • 동아일보

한국GM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를 선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해변 이름을 딴 말리부는 북미의 대표적인 중형차로 이번이 8세대 모델이다. 2.0과 2.4L DOHC 에코텍 엔진 모델이 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2.0모델이 2185만∼2821만 원이며 2.4모델은 3172만 원. 말리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날 한국에서 발표됐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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