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닷컴의 붙이는 수염 ‘사칼토즈’로 콧수염 구렛나룻… 꿈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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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12시 51분


남성을 더욱 남성답게 만드는 남성들만의 특권, 수염!

수염에 열광하고 수염을 갈망하는 국내 남성들을 위한 붙이는 수염의 대표주자 ‘사칼토즈’가 드디어 온라인 남성의류 편집샵 ‘남자닷컴’을 통해 시판된다.

수염이야 그냥 면도를 하지 않으면 자연히 자라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근사한 수염을 소유한 남성들의 경우 그 수염을 유지, 관리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면도기를 들고 수염을 다듬기도 하는 등 공을 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도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만큼의 수염이 자라나는 경우에만 기울일 수 있다. 아무리 수염을 기르고 싶어도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남성들은 오히려 수염으로 인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아시아계, 특히 우리나라 남성들은 체모가 적게 나기 때문에 수염의 밀도가 적고 구레나룻도 잘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된 사칼토즈는 근사한 구레나룻과 콧수염의 마초맨을 꿈꾸는 남성들에게 꿈을 실현시켜줄 최적의 제품이다. 이미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종전의 히트를 친 바 있으며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정식 유통판매처가 없어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인기가 높아 직수입 구매도 쉽지가 않았다. 이런 상황 속 남자닷컴의 사칼토즈 시판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사칼토즈 외에도 수염을 자라게 하는 발모제라든가 붙이는 인조수염 등이 있긴 하지만 발모제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용해야지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인조수염을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의 제품들은 인위적인 티도 많이 나고 쉽게 떨어져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과 달리 사칼토즈는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세기 초 백인들의 수염을 동경했던 한 인디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송진으로 턱에 붙였던 것에서 기인한 사칼토즈는 붓으로 송진풀을 원하는 부위에 바른 후 단모들로 이뤄진 파우더를 붓으로 찍어 바르면 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만큼 파우더의 양을 조절해 적게는 수십 회에서 수백 회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턱수염과 콧수염, 구레나룻까지 다양한 모양의 수염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사칼토즈의 국내 공식 판매처인 남자닷컴(www.namjadot.com)은 남성패션마켓을 선도하던 ‘엘번드레스’가 ‘남자의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남성패션 관련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포털사이트로 10대 후반에서부터 30대 후반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패션 아이템을 취급하며, 별도로 구성된 브랜드존이 소비자의 선택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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