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삼성생명 ‘탑(Top)클래스변액연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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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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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탑(Top)클래스변액연금’, 일정 수익률 도달하면 공시이율형으로


삼성생명이 새롭게 손보인 연금상품인 ‘탑(Top)클래스변액연금(무배당)’은 펀드형 상품인 변액보험과 공시이율형 연금 상품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수익성을 노리는 실적배당형 연금이지만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공시이율형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연금이 지급되기 전까지 매년 계약 해당일 전날 연금적립액이 130% 수익률에 도달하면 공시이율형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이후 계속해서 실적배당형 변액연금으로 유지한 경우는 연금 개시 이후 적립액의 일부(50% 한도)를 실적배당형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100세까지 연금을 지급해주는 ‘100세 보증형’ 및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연금 수령기간 중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나머지 연금을 100% 수령하는 ‘부부형 100% 지급형’, 30년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확정연금 30년형’ 등 연금지급 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차티스 ‘명품치매보험’, 월 9820원에 치매 간병비 5000만원


한국의 치매 환자는 올해 1월 기준 47만 명에 이른다. 치매는 지속기간이 길고 치료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어 가족에게 큰 경제적 타격을 줄 수 있다. 차티스의 ‘명품치매보험’은 60세 남자기준 월 9820원의 보험료를 내면 치매에 걸렸을 경우 간병비 5000만 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금을 받으려면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돼야 한다. 또 치매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1회 3만 원씩 연 5회까지 지원해 준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치매 보장 외에 선택 계약을 통해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 수술비, 전화금융사기 보장이 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까지 보장받는다. 가입은 전화상담(080-6070-306) 또는 홈페이지(www.charti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 라이나생명 ‘무배당 고혈압OK보험’,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금 보장


라이나생명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자 대상 정기보험인 ‘무배당 고혈압OK보험’(갱신형)을 최근 내놓았다. 이 상품은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등 고혈압자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특약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보험 계약자들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을 경우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 ‘고혈압자’의 기준은 최대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이거나 의사로부터 고혈압을 진단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40세 기준으로 남성은 월보험료 3만3450원, 여성은 2만550원을 납부하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3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 상품이며, 10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70세에 갱신할 경우 최대 80세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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