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서울 전세 상승률 30주만에 최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02 11:44
2011년 9월 2일 11시 44분
입력
2011-09-02 11:24
2011년 9월 2일 11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울의 전셋값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전세시세는 지난주보다 서울 0.12%, 신도시 0.08%, 수도권 0.06% 각각 올랐다.
서울의 주간 전세시세가 0.12% 이상 오른 것은 1월 마지막주(0.12%) 이후 30주 만이다.
부동산1번지 집계로는 이번주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은 0.43%로 2002년 4월 이후 가장 높다.
전세 물건이 자취를 감추면서 강남, 강북을 가리지 않고 모든 자치구에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114 조사결과 강동구는 한 주만에 0.38%나 올랐고 송파(0.25%)·도봉(0.20%)·강남(0.17%)·강북(0.16%)·강서(0.15%)·관악(0.12%)·노원(0.11%)구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유입되는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도시는 산본(0.20%)과 평촌(0.14%)에서, 수도권은 광명(0.13%)·안산(0.13%)·용인(0.11%)·남양주(0.11%)시에서 각각 0.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대출 규제의 강화 영향으로 서울(-0.01%), 신도시(-0.01%), 수도권(0%)에서 모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0.05%)·영등포(-0.04%)·강동(-0.03%)·금천(-0.03%)·노원(-0.03%)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강남구와 서초구(이상 -0.01%)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매매가격이 저렴한 지역을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이뤄진 탓에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일부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군포(0.04%)·평택(0.03%)·하남(0.03%)·안성(0.02%)·안양(0.02%)·안산(0.02%)·남양주(0.02%)시 등에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반면 보금자리주택 축소 발표에도 과천이 0.06% 하락하는 등 가격이 떨어진 곳도 많았다.
부동산114 이호연 팀장은 "전세 물건이 부족하고 가격이 오르자 수요자들이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에서 싼 전셋집을 찾아보거나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전셋값 오름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청소할 때 ‘이 가루’ 사용하다 숨이 턱…주의할 점이 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연휴 첫날 강남역 인근서 40대 남성 ‘흉기 인질극’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것은 빗물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눈물…연휴 이틀간 폭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