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저금리 공사채-지방채 특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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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70억 원 규모의 공사채와 지방채를 다음 달 31일까지 시장금리보다 0.25%포인트 높은 금리로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개월부터 4년까지 다양하며 세전수익률은 3.7∼5.1%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신용등급이 AA 이상으로 높은 LH공사, 지방공사채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해 안정성이 뛰어난 지방채 등 우량채권이다.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에서 매수하면 된다. 매수금액은 최소 1만 원이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장은 “이번 특별 판매는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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